마비노기
[리츠코] 라이트 헤테로를 질렀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11. 10. 16:17
아까 아침나절에 지현님이 13만에 나온 하늘색 라이트 헤테로가 있다는 말에 서둘서둘 쫓아갔더니 색이 괜찮더군요. 지현님에게 돈 주머니를 빌리고 부캐가 갖고 있던 돈 주머니도 빼앗아서 돌아와 은행에서 돈을 찾은 다음 상점으로 뛰고 있자니 옆에 모르는 사람이 '라헤 삽니다' 파창을 띄우고 뛰고 있더이다.
급한 마음에 마구 달려가서 제대로 보지도 않고 구매 버튼을 누른 다음 옆을 보니 아까 그 파창 띄우고 뛰던 사람이 옆에서 '헉' 하더군요. 왠지 세일하는 가판대에서 먼저 물건을 집은 기분.( '')
점심시간에 디노님이
그 비장하던 순간! 두구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