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만 길드에서 엘프/자이언트를 키우는 사람은 저와 대현님 겜플님 뿐. 하지만 대현님은 무료플 이셔서 일찌감치 GG, 겜플님은 오루크의 육성을 반쯤 포기하신 분위기... 결국 이 이벤트에 뛰어들 사람은 저 밖에 없었네요. =_=
아무튼 기왕 야성화 된 것이니 기념삼아 그 자태를 공개하죠.
일단 자이언트의 변신 했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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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화와 동시에 생긴 공격 스킬 풀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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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에는 없지만 게이지를 max로 했을 경우엔 게이지 위에 max라는 글자가 뜨면서 스윙하는 동작에서 이펙트가 추가되더군요. 다만 게이지 max를 노리다가 3회 반복을 놓치게 되면 기술 자체가 강제 캔슬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엘프의 야성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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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풀 스윙과 마찬가지로 되입된 엘프의 엘븐 매직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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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찍기 실력이 안 좋은 탓에 라이트닝은 못 올렸으나 들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라이트닝은 맞는 순간 하늘에서 낙뢰가 떨어지며 주변으로 체인라이트닝이 시전되는 모양입니다.
일단 이로서 모든 종족에게 변신이라는 특징이 주어지게 되었네요. 뭐, 솔직히 엘프나 자이언트를 굴리다보면 제일 부러웠던 것이 변신이었으니 이번 업데이트가 퀘스트가 삽질이네 뭐네 해도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상승하는 능력치도 클라 분해한 사람들의 정보에 의하면 어느정도 특징있게 된 것 같더군요. 변신 후 전용 공격스킬이 들어와서 뭐라는 이야기가 많은 듯 한데 그 대신 인간은 중급 전용 전투 스킬이 두 개니 그다지 큰 밸런스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오히려 엘프나 자이언트는 스킬은 들어왔지만 사용하는데 변신이라는 제약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상시 사용이 가능한 인간에 비하면 아주 좋은 것도 아니지요.
이래저래 막장이네 뭐네 말은 많지만 그래도 하나 둘씩 즐길 만한 요소가 들어와 주는 것은 일단 환영할 이라고 봅니다. 다만 조금만 생각해서 퀘스트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맘이군요. (스케치에 피눈물 흘리던걸 생각하면 정말....)
이제 슬슬 엘프/자이언트의 컨텐츠도 어느정도 들어온 느낌이고 이젠 다음으로 에린의 모든 종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너레이션의 부활을 기대하고 싶네요.
